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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다산신도시 맛집에서 배달로 대게와 랍스터 먹기

먹어보자!

by 부부이야기 2021. 2. 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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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달에 먹었던 대게와 랍스터가 생각이 나네요.

물론 이런 음식을 취급하게 되면 매장이 커야된다고 생각할 수 있을거에요.

하지만 집에서 편하게 먹고 싶은 마음에 구리 다산신도시 맛집에서 포장을 해서 가져왔어요.

제가 다녀온 곳은 헬로크랩 이라고 해요.

근처에 구리 농수산물 시장이 있었기 때문에 생물을 사서 집에서 해먹어도 좋을거에요.

그렇지만 손질도 어렵고, 조리를 해서 먹기에는 번거로워서 찾아가게 되었어요.

밖에서는 이렇게 수족관이 바로 보이더라고요.

원래는 문을 열어두는데 이날은 날이 워낙에 추워 얼어붙을까봐 문을 닫았다고 해요.

구리 다산신도시 맛집은 내부가 카페처럼 예쁘게 꾸며져 있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일반적인 음식점과는 상당히 달랐어요.

물론 내부에서 먹을 수 있는 자리는 없기에 더욱 청결하기도 했고요.

러시아에서 수입을 해온다고 하는데 몇개의 공정과정을 거쳐서 들어온다고 하더라고요.

엄선된 과정에서 선별된 신선한 것만 들어오기 때문에 수율도 굉장히 높다고 해요.

우리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1kg 당 88,000원 이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들여오기 때문에 시세도 달라진다고 해요.

참고하시면 좋을거에요.

안바쁠때는 무게를 달았을때의 모습 그대로를 사진을 찍어서 전송해준다고 하네요.

친절한 서비스라고 생각되면서 믿음이 생기더라고요.

조리시간 및 손질 시간이 30분이 걸린다고 해요.

만약 포장하러 직접 가시는 분들은 미리 연락을 해주시는게 나을거에요.

우리는 구리 다산신도시 맛집에서 준비해준 커피를 마시며 기다렸어요.

손 소독제를 사용해서 꼭 깨끗하게 해주시는 것 잊지 마시고요!

기다리는 동안에 구경을 해보니 수족관에 굉장히 많이 있더라고요.

계속해서 열심히 움직이고 있는 모습을 보니 신선하다는건 누가 봐도 알겠더라고요.

활성도가 높은 만큼 기대가 되기도 했고요.

찜기에서 나온 랍스터와 대게는 주방으로 가서 손질이 되었어요.

수작업을 하는데 뜨거우실텐데 그래도 빠르게 해주시더라고요.

완성이 되면 이렇게 전용 용기에 잘 담아주셨어요.

돌아오는 길에 차에서 냄새를 맡으니 얼른 먹고 싶은 마음이었어요.

구성으로는 진라면도 하나 챙겨주셨어요.

간식으로 초코파이도 주셨네요.

박스를 열어보니 조금이라도 눅눅해짐을 방지하고 온도 유지를 위해서 내부에는 일반 박스가 아니더라고요.

열기 때문에 안에는 송글송글 이슬이 맺혀 있었어요.

일단은 구리 다산신도시 맛집은 비주얼이 굉장히 좋아서 감탄만 나오더라고요. 

조금이라도 편하게 먹기 위해서 쟁반으로 덜어두었어요.

확실히 조금 더 보기가 편하더라고요.

소스는 두가지에 고추냉이도 있어요.

랍스터는 몸통과 꼬리의 사이즈가 꽤 컸어요.

팔뚝보다도 훨씬 두꺼웠으니까요.

껍질 부분은 손질이 이미 다 되어 있었고, 몸통도 절반으로 갈라져서 먹기도 편했고요.

속살이 통통하게 있었기에 탱글함이 고스란히 느껴졌어요.

쫀쫀하면서도 특유의 향이 녹진하게 다가오더라고요.

누구든지 먹어보면 먹방을 꿈꿀거에요.

몸통에도 살과 내장이 꽤 많이 있었고요.

꼬리살을 찍어서 먹어도 충분했어요.

물론 신선하기에 가능한 일이었지만요.

구리 다산신도시 맛집의 대게도 빠지면 서운하죠.

다리를 잘라 놓으니 양이 부족하다고 느낄수도 있어요.

하지만 작은 다리 하나도 빠지지 않았다는거!

먹다보면 의외로 푸짐해요.

껍질이 잘 손질되어 있었기에 펼치면 쏙 살만 보이더라고요.

게살 특유의 향이 엄청 진하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확실히 비용이 아깝지가 않더라고요.

조금 작은 다리는 이렇게 가위로 절반이 잘려져 있어요.

그러면 챙겨주신 나무 집게로 발라서 먹으면 됩니다.

게딱지 볶음밥에는 날치알도 넉넉히 있었어요.

참고로 안드시는 분들이 있어서 넣어주냐 빼주냐를 물어본다고 하네요.

반찬으로 주신 오징어 젓갈을 올려서 먹어도 잘 어울렸고요.

라면을 끓일때는 별도로 챙겨주신 소스를 넣으면 좋아요.

진짬뽕처럼 진하면서도 칼칼한 국물로 변하더라고요.

게살에 잔뜩 머금고 있었기에 풍미도 좋아졌어요.

게살만 발라내어 라면에 함께 먹었어요.

확실히 푸짐하면서도 먹을게 다양했기에 질리지도 않았네요.

구리 다산신도시 맛집에서 이렇게 먹어보니 비용이 아깝지도 않고요.

다음에는 킹크랩으로 먹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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